• 자기기준
  • 조회 수: 5254, 2010-05-11 12:26:23(2010-05-11)
  •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를 그릴 때의 일이다.

     

    벽화는 크기가 183평방미터나 되는 대작이었다.

     

    하루는 그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하나를 꼼꼼히 그려 넣고 있었다.

     

    한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이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걸 그려 넣으려고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래봤자 누가 알겠는가?"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 내가 알지. "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 [레벨:18]Zappy 7836 2011-01-11
10 [레벨:18]Zappy 8000 2011-01-11
9 [레벨:18]Zappy 7795 2011-02-07
8 [레벨:18]Zappy 7849 2011-06-30
7 [레벨:18]Zappy 2937 2015-12-10
6 [레벨:18]Zappy 1313 2016-10-07
5 [레벨:18]Zappy 1908 2016-10-07
4 [레벨:18]Zappy 1630 2016-12-19
3 [레벨:18]Zappy 1094 2016-12-21
2 [레벨:18]Zappy 1395 2017-03-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