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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웹 2.0은 신문, 방송, 책을 비롯하여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포털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모든 산업이 웹 2.0이라는 대풍랑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하는데, 기업도 예외일 수는 없다. 웹 2.0에서 미래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이 책에서는 웹 2.0의 엄청난 저력과 기업의 본질, 웹 2.0으로 인한 미래 기업의 변화 등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웹 2.0을 세 가지 측면에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익 모델이 없던 웹상에서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벌어 ‘구글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 80대 20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무시해 왔던 80%의 긴 꼬리, 즉 롱테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보의 과잉 생산으로 발생된 우리가 정보에 쓸 수 있는 ‘관심(어텐션)’이라는 희소자원의 경제적 가치 등 웹 2.0과 경제를 잇는 풍부한 내용이 설득력 있게 전개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국현  
기업의 비즈니스와 IT를 접목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 컨설턴트이다. IT 자체가 아닌 IT를 이용한 기업의 발전을 고민하는 저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생물학, 전산학)을 졸업한 후 IT 벤처 회사를 거쳐 한국 IBM에서 다양한 기업들의 IT 기술 도입을 이끌었다.
8비트 프로그래머로부터 시작하여 1세대 닷컴(웹 1.0?)의 기획자를 거치며 한국 IT의 일거수일투족을 직접 경험했는데, 이때의 경험과 잡다하리만큼 넓고 깊은 인문.사회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책을 썼다.
ZDNet의 메인 컬럼니스트로 활동중이며, EBS TV, 주간동아, 과학동아, PCLine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IT를 해설해왔으며, 기업 현장을 위한 컨설팅과 강연으로 비즈니스와 IT의 접목법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성안당 刊)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도서, 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직장인을 중심으로 골수팬을 거느린 ‘김국현의 낭만 IT’(goodhyun.com)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머리말 | 웹 2.0, 현실 기업을 혁신시키다
프롤로그 | 당신의 생활은 얼마나 2.0적인가요?

1부 | 웹 2.0이 몰고 온 대변혁
1장. 웹 2.0, 인류의 미래를 제시하다
웹 2.0이 가져온 생활의 변화
컴퓨터가 만든 새로운 세계
웹의 두 번째 시작과 3대 통념
변화에 주목하는 웹 2.0의 법칙
한국의 이상계, 그리고 윈윈의 회로
꼭 알아야 할 웹 2.0의 기술 트렌드
2장. 블로그, 어설픈 프로의 시대를 끝내다
블로그, 밀어닥칠 혁명의 전위
생산의 민주화를 보장하는 구조, 블로고스피어
어설픈 프로의 시대의 종언
형식을 표준화하는 블로그의 구조
‘피드’로 만든 나만의 기자단
태그, 폭소노미, 민주주의적 세계 인식
기업을 둘러싸고 형성되는 블로고스피어
기업의 블로그 전략, 마케팅과 혁신

2부 | 웹 2.0, 그 역전의 경제학
1장. 구글 경제권
수익 모델이 없던 이상계
키워드 광고의 발견
구글의 등장
이상계 API의 등장
문단속을 하지 않을수록 좋은 세계
구글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구글 경제권
2장. 롱테일 경제학
롱테일 월드와 80대 20의 사회
중국인에게 이쑤시개 팔기
검색, 롱테일 경제의 원동력
롱테일 컬처, 롱테일 라이프
롱테일, 오해해서는 안 될 전략적 핵심
롱테일 전략, 어떻게 발휘해야 하나?
3장. 어텐션 이코노미
디지털 프로슈머의 등장
어텐션 이코노미가 가져온 변혁
어텐션 장악의 역전
어텐션의 분배 방식
어텐션의 가치
이상계의 자립
창조적인 공유지의 세계
탈물질화 후의 세계

3부 | 2.0 이후의 세계
1장. 쇄국과 양요
어텐션을 둘러싼 패권 전쟁
한국의 이상계, 그리고 권력의 출현
구글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이상계의 절대 권력, 검색의 힘
구글과 네이버의 충돌
서양 함대와 새로운 세대의 도전
2장. 미디어 2.0, 산업 대풍랑 시대
장치 산업, 이권 산업의 붕괴
미디어와 웹의 충돌
포털을 위협하는 웹 2.0
매스미디어, 매스 마케팅의 붕괴
방송 2.0, ‘IP 기반 디지털화’를 꿈꾸다
IP 기반 디지털화의 꿈과 IPTV
방송 2.0의 미래, 유튜브
책 2.0, 책의 미래
이상계가 흡수한 책의 모습
3장. 웹 2.0이 현실 기업에게 던지는 화두
기업의 본질
조직의 미래
직업의 미래
환상계의 폭주와 잠재력
현실계의 대안 세계를 제시하는 환상계
서비스 경제 시대, 현실계와 SOA
웹 2.0에서 읽는 기업의 미래

에필로그 | 웹 2.0적 지식 생활인의 전술


  • 책속으로  
  
‘웹’은 인터넷의 대표적인 활용 기술입니다. 웹을 인터넷 기술로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브라우저 너머로 비치는 풍경으로 본다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곳에는 지난 10년 이상 천천히, 그러나 면면히 구축해 온,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이상을 구축한 세계, 브라우저를 통해 엿보이는 어떤 세계, ‘이상계’라고 부를 만한 세계로서의 웹이 있습니다. ‘2.0’은 업그레이드 즉, 다음 단계를 의미합니다. 무언가 변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무엇이 변한 것일까요? 우리의 삶이, 적어도 우리 주위의 누군가의 삶이 변하고 있습니다.
--- p.

전통적인 기업의 관리 부서라면 경악할 만한 일입니다만, 직원들의 블로그를 허락하고 적극 지원하는 기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또 근태를 신경 쓰지 않는 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일이 없으면 굳이 사무실로 돌아갈 필요가 없는 문화, 가치를 보여주기만 한다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도록 배려하는 풍토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회사 밖에서 맴돌던 개인적 열정을 회사로 피드백하는 전천후 혁신가와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즐기듯 일하는, 일이 좋아 견딜 수 없는 열정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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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인류는 고대 문명의 발생 이후 무수히 많은 문명의 대전환기를 거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인류는 또 한번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 변화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 바로 웹 2.0이다. 웹 2.0은 10여 년 동안 ‘웹’이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었던 WWW, HTTP, 하이퍼텍스트, 홈페이지 같은 용어를 포괄하는 기술적인 단어가 아니다. 웹 2.0은 웹으로 변하게 된 새로운 삶의 방식, 경제, 문화, 소통에 대한 이야기이자 새로운 문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웹 2.0은 기존의 모든 산업의 근간을 뒤흔들며 신문 2.0, 방송 2.0, 책 2.0 등 모든 것에 2.0을 붙여 가며 그 대상을 변화시키는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현실의 기업들은 웹 2.0이라는 새로운 문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거나, 시대의 뒤꼍으로 사라지거나 할 것이다. 이 책은 웹 2.0이 불러온 변화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사람들, 기업들,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웹 2.0으로 인해 변해 버린 우리 생활과 웹 2.0의 대표적인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블로그, 그리고 그로 인해 변하는 기업의 전략에 대해서, 2부에서는 구글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글 경제권과 롱테일 법칙을 이용한 전략, 관심(어텐션)의 가치와 분배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3부에서는 네이버와 같은 국내 포털들이 구글로 대표되는 서양 함대와 웹과 함께 자란 새로운 세대의 도전에 맞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방송, 책과 같은 미디어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웹 2.0에서 읽을 수 있는 기업의 미래는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웹 2.0으로 변하는 세계에서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웹 2.0을 세 가지 측면에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익 모델이 없던 웹상에서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벌어 ‘구글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 80대 20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무시되었던 80%의 긴 꼬리, 즉 롱테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보가 과잉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정보에 줄 수 있는 우리의 ‘관심(어텐션)’이라는 희소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웹 2.0 관련 번역서에서 볼 수 없는, 구글과 네이버의 충돌을 세 가지 측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기계화된 자동 시스템과 지역민의 노동력 사이의 충돌이다. 구글의 시스템은 철저하게 플랫폼을 기획하여 운영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가는 엔진을 만든 반면, 네이버는 끊임없는 수작업으로 급변하는 사용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기계와 사람의 손맛 대결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태양과 물로 완성되는 생태계의 완성이다. 구글은 자신이 태양이 되어, 구글을 둘러싼 생태계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네이버도 태양이 되고자 노력하나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이 생태계에 나누어 줄 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하니 아직은 태양의 역할을 할 수 없다. 빠른 시간 내에 구글에 대항할 태양과 물이 모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셋째는 열린 구조와 닫힌 구조의 충돌이다. 구글이 소스를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생산된다. 이에 반해 네이버는 자신이 쌓아 놓은 콘텐츠를 구글을 비롯한 모든 검색엔진이 가져가지 못하고 하고 있다. 콘텐츠 보호가 아닌 검색 권력을 지키기 위해 이런 닫힌 구조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내 포털 시장은 우리식 웹 2.0을 만들지 못하고 성곽만 쌓고 말았다. 앞으로 국내 포털은 구글로 대표되는 서양 함대와 더불어 게임과 함께 성장한 새로운 세대들에 의해 커져가는 환상계적 포털의 도전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국내 포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읽다 보면, 시야가 넓어져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고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듯 국내에서 나온 최초의 웹 2.0 경제학 분석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소재를 비롯하여 방대하다싶을 정도의 내용으로 구성되있는데, 얄팍하게 수박 겉핥기식으로는 웹 2.0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되면 웹 2.0 경제를 절대 이해(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웹 2.0은 IT 기술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얘기다. 롱테일, 마케팅 2.0, 블로그 등 웹 2.0이 우리 사회를,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얘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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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에 출판되었기에 낡은 정보가 되어 있을까 싶은 마음과
한편으론 웹2.0 에 대한 개념이 없는 나에겐 필요했기에
반신반의로 주문하여 읽은 웹2.0 경제학

역시 책속의 내용은 이미 현실로 오늘날에 나타나 있었다.

하지만 난 낡은 정보보다 새로운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웹2.0 속의 핵심개념들이 상당히 연관되어 있음이 그것이었다.


난 공장(학교)의 조립라인(초중고)에서 생산(학생)되는 것과 같은

오늘날의 교육사회에 대한 강한 불만과 더불어

21세기 사회에서 정주영을 기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에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책속 내용을 보며 주위를 둘러보니

일개 개인이 사회에 끼치는 엄청난 영향력이 상당히 많으며

그 안에서의 초월적 능력을 가진자가 발굴되어

새로운 역학관계를 형성하는 사례가 많음을 발견했다.



평범한 작은 사례를 들자면

4천만명중 한명에 불과한 소시민이 작성한

대기업을 까는 내용의 블로그 리뷰가

3천만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는 것이 그것이다.



기존의 기득권들의 산물이었던 일방적 의사소통의 채널이 아닌,

개인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미디어로부터 파생되는 새로운 권력주조.



자잘한 과오들을 덮을 수 없게 된 기업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생쥐깡과 삼성 비자금, 그리고 인터넷 대통령.



특히 공유를 목적으로 시작된 인터넷의 중심에는

정보와 더불어 데이터도 공유에 포함되어 있었고

별 생각없이 방문자를 모으기 위해 중학생때 시작된

내 사이트는 8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살아 숨쉬고 있다.



수도 없이 붕괴되는 닷컴 기업들 속에서

내가 각종 문제점과 한계점에 노출되면서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터넷의 탄생 철학과

내 사업이 상당한 연관성에 있었기 때문임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인터넷은 혁명이다.



명심하자.



오늘날의 사회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영학 이론들과 공학적 개념을

학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무색하게 할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나아가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는

인터넷을 할수 있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도전하고 쟁취하라.

기존의 질서에 수긍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평가절하하지 말고 도전하라.



불가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