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 조회 수: 38901, 2017-06-23 17:28:23(2017-06-23)
  • 어느날 이었습니다. 하루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불편한 자세로 천장의 한쪽 구석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런 그를 보고 한 친구가 이렇게 묻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뭘 그렇게 정성을 들이는 거야? 네가 완벽하게 그렸는지 아닌지 누가 알기나 하겠어? 아마 관심도 없을 텐데. 힘들게 왜 그래, 그냥 대충 그려."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이렇게 응수를 합니다. 

    "바로 내가 알지"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레벨:18]Zappy 38901 2017-06-23
30 [레벨:18]Zappy 1283 2017-03-05
29 [레벨:18]Zappy 976 2016-12-21
28 [레벨:18]Zappy 1505 2016-12-19
27 [레벨:18]Zappy 1731 2016-10-07
26 [레벨:18]Zappy 1176 2016-10-07
25 [레벨:18]Zappy 2802 2015-12-10
24 [레벨:18]Zappy 7663 2011-06-30
23 [레벨:18]Zappy 7674 2011-02-07
22 [레벨:18]Zappy 7926 2011-01-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