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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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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9077, 2017-06-23 17:28:23(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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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었습니다. 하루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불편한 자세로 천장의 한쪽 구석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런 그를 보고 한 친구가 이렇게 묻습니다."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뭘 그렇게 정성을 들이는 거야? 네가 완벽하게 그렸는지 아닌지 누가 알기나 하겠어? 아마 관심도 없을 텐데. 힘들게 왜 그래, 그냥 대충 그려."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이렇게 응수를 합니다."바로 내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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