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우 2 (2005, Saw II) [9.3/10]
  • Zappy (IP: *.51.113.3)
    2006-10-14 19:23:27(2006-10-14)


  •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배우 도니 월버그 / 샤니 스미스 / 토빈 벨  
    장르 스릴러
    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93 분
    개봉 2006-02-16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 7.68/10 (참여 1199명)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 또 하나의 게임이 시작된다!

    심판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자를 속출시킨 희대의 지능적 살인마 ‘직쏘’! 잡힐 것 같지 않던 직쏘를 예상외로 쉽게 체포하는데 성공한 형사 에릭은 사건을 종결시키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다. 직쏘는 평소 에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에릭의 아들을 포함한 8명의 또 다른 희생자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가두고 새로운 게임을 제안한 것!

    최악의 현실,, 생존하고 싶다면 규칙을 기억하라!

    3시간 후에야 열리는 폐쇄 공간,, 하지만 이미 퍼져 나오는 독가스는 2시간 안에 모두를 죽일 것이다. 숨겨진 해독제, 공통점으로 묶인 8명의 사람들, 규칙을 기억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직쏘의 녹음기 음성. 절체 절명의 게임을 제안 받은 8명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각기 다른 생존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이들을 모니터로 지켜 보던 에릭은 미칠 것 같은 불안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직쏘는 그저 규칙을 기억하라는 얘기만 되풀이 하는데,,,,,

    모니터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이중의 생존 게임!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함부로 예상하지마라!
    마지막 순간,,, 당신의 모든 상상이 무너진다!



    요즘 내가 종교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영화가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다윈의 진화론을 부정하는 그의 말은 무슨 의미일까...

    기회를 주고 방법을 알려주는데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 이기심에 휘말려서..
    구원... 구원.... 아 글로 나의 느낌을 쓰기 너무나도 어렵다.
    직쏘는 등장인물들에게 모두 속죄의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모두 그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눈뜨고는 차마 볼수 없을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런 부분은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끊임없이 생각을 하였다.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상황을 해결하려 했을까.. 라는 생각 했다.
    관객 입장에서 보았기 때문에 그런진 모르겠지만
    참 등장인물들 왜 이렇게 어리석게 처신을 하는것인지...

    오랫만에 완전히 몰입하고 본 영화인것 같다.


댓글 1

  • Zappy

    2006.10.14 19:37
    (IP: *.51.113.3)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영화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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