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2007,) [7.5/10]
  • Zappy (IP: *.199.146.208)
    2007-06-10 02:59:55(2007-06-10)


  • 감독 고어 버빈스키
    배우 조니 뎁  / 올란도 블룸  / 키이라 나이틀리  / 제프리 러쉬 / 주윤발  
    장르 액션 / 어드벤쳐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68 분
    개봉 2007-05-23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 8.13/10 (참여 1199명)

    해적의 시대가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 (톰 홀랜더 분)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 호와 그 선장 데비 존스 (빌 나이 분)를 통제할 힘을 갖게 된다. 더치맨 호는 제임스 노링턴 제독 (잭 데븐포트 분)의 지휘하에 5대양을 누비며 해적선들을 소탕하고 다닌다.

    윌 터너 (올랜도 블룸 분)와 엘리자벳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 바르보사 선장 (제프리 러쉬 분)는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들을 소집한다. 그러나 아홉명의 영주 중 빠진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 그는 바로 잭 스패로우 선장 (조니 뎁 분). 최고의 해적 혹은 최악의 해적으로 꼽힐만한 인물 잭 스패로우는 2편에서 괴물 크라켄에게 먹혀 데비 존스의 저승으로 잡혀간바 있다.

    잭을 구하기 위해 이들 세 사람은 티아 달마 (나오미 해리스 분), 핀텔 (리 아렌버그 분), 라게티 (매킨지 크룩 분)과 함께 싱가폴의 해적 영주 사오펭 (주윤발 분)을 찾아간다. 목적은 사오펭이 갖고 있는 해도와 선박.

    잭을 무사히 구해낸 이들 앞엔, 그러나 또 다른 장벽이 있었으니 그것은 해적 연맹의 연합된 힘으로도 상대하기 벅찬 베켓의 함대와 플라잉 더치맨의 막강한 위력. 유일한 희망은 인간의 몸에 갇혀있는 바다의 여신 칼립소를 풀어주어 그녀의 도움을 받는 것 뿐이다.

    배신에 배신이 쌓여가면서, 잭과 윌, 엘리자벳, 사오펭, 바르보사는 각자 깨닫게 된다. 피차 아무도 믿을수 없음을...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편과 동맹을 맺게 되고 이윽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참 그러고보면.. 노는 시간은 많아졌는데 뭐하면서 노는건지 모르겠다..

    캐리비안의 해적 1편과 2편을 봤는데.. 이전 스토리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상태에서 보게 되었다.
    스토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특히 사람들이 뭔가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왜 그런 노력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스토리가 제멋대로 예측 불허의 형태로 변경되는 것을 보면서.. 좀 당황했다. 여주인공이 해적왕이되질 않나...

    암튼... 영화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주인공 조니뎁 즉, 잭 스패로우라는 인물에 대해서 배울점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걷으로는 어리숙하고 약점 투성이인것처럼 보이고 실속없어 보이는 행동을 취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모든것을 진행시키고 있다.
    참 대단하다라고밖에 할수 없다.. 머리를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영리하고.. 매력있고.. ㅋㅋ

댓글 0

  등록일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