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 [8/10]
  • Zappy (IP: *.51.113.11)
    2007-01-16 01:04:33(2007-01-16)


  • 감독 가네코 슈스케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 / 마츠야마 켄이치 / 토다 에리카  
    장르 공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9 분
    개봉 2007-01-10
    국가 일본
    20자평 평점 : 7.36/10 (참여 365명)

    본격적인 두뇌싸움의 시작!
    또 하나의 데스노트와 또 다른 사신의 등장

    우연히 데스노트를 얻어 ‘키라’라는 이름으로 이상세계를 건설하려는 천재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와 미궁에 빠진 키라 사건을 담당하게 된 또 다른 천재 ‘L’(마츠야마 켄이치). 드디어 대면하게 된 두 천재는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한 사람은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 또 한 사람은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본격적인 두뇌싸움을 시작한다.
    이들의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상으로 또 한 권의 데스노트가 떨어지고 이 노트를 줍게 된 귀여운 소녀 ‘미사’(토다 에리카)는 ‘제2의 키라’를 자처한다. 데스노트의 룰에 따라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된 또 다른 사신 ‘렘’. 미사는 ‘렘’과의 거래를 통해 자신의 수명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최강의 무기인 ‘사신의 눈’을 얻는다. 결국 두 권의 노트로 인해 천재들의 치밀한 두뇌게임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종국을 향해 치닫게 된다.

    마침내 시작되는 최후의 대결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결말

    ‘L’의 예리한 수사망에 걸린 ‘라이토’와 ‘미사’. 이 둘을 의심하는 ‘L’은 별도의 감금방에 ‘라이토’와 ‘미사’를 각각 가둬놓고 이들이 ‘키라’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펼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정체가 드러날 절체절명의 위기 속, ‘제3의 키라’가 나타나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과연 ‘제3의 키라’는 누구이며, 이 숨막히는 대결의 최종 승리자는 누구인가.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데스노트에 쓰여질 마지막 이름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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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키라와 L의 대결에 중심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그냥 반전의 반전을 즐기며 보다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1편보다 더 잘 만든것 같았다. 이렇다할 액션은 하나도 없고 스토리 중간 중간에 좀 이해하기 힘든 일본문화랄까.. 그런게 느껴지긴 했지만 등장 인물에 따른 관점의 차이를 마치 실제 그 사람이 된것처럼 다르고 정확하게 스토리를 짠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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