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9.9/10]
  • Zappy (IP: *.114.182.21)
    2005-06-21 02:45:08(2005-06-21)


  • 장르 블록버스터 / 액션 / SF
    국가 미국
    감독 조지 루카스
    출연 이완 맥그리거 / 나탈리 포트만 / 헤이든 크리스텐슨
    각본 조지 루카스
    제작 조지 루카스 / 릭 맥칼럼
    음악 존 윌리암스
    촬영 데이빗 태터샐 ..MORE
    20자평 평점 : 8.59/10 (참여 1396명)

    우주 최고의 제다이 영웅에서
    전 우주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악의 화신으로…

    클론 전쟁이 시작되었던 때로부터 3년이 지나고 팰퍼타인 의장(황제)과 제다이 사이의 불화는 더욱 커져 클론 전쟁은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격화된다. 자신이 제다이가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던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 자격을 줄 수 없다는 기사단의 결정에 절망하고, 스승인 오비완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펠퍼타인은 절대적인 힘을 갖게 해 주겠다며 그를 유혹하고, 아나킨은 점점 어둠의 힘에 이끌려 변해가는데…

    선과 악의 충돌 앞에 이들의 운명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
    쏟아지는 화산 비 속에서 펼쳐지는
    스승과 제자의 목숨을 건 처절한 혈투!!

    어둠의 세력에 완전히 장악 당한 아나킨은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오비완과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제자의 변절을 믿을 수 없는 오비완의 피를 토해내는 절규에도 아나킨은 흔들림이 없다. 결국 아나킨과 오비완은 화산 한 가운데에서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게 된다. 목숨을 건 슬픈 결투를 하게 된 그들의 운명은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취미가 영화감상이면서도 스타워즈를 몰랐던 나;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이 개봉되고부터 이 영화에 대한 엄청난 명성을 들었던 나는 에피소드 1부터 차례대로 보기 시작했고 오늘 마침내 극장에서 3편을 보게 되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엄청나다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오비완. 너무 멋있다... 1편부터 시작해서 정말.. 눈물나오는 멋진,, 신념이 있는 사람.. 이완 맥그리거에 대해 몰랐다니;
    요다.. 요다만 보면 고등학교때 수학선생님이 떠오른다는;; 작아서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정말 대단하고 멋있는 인물...
    아나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치고 캐스팅 된 이유를 이번편에서 확실히 알게 해주었다.. 눈빛 장난 아니더만..
    파드메 아미달라... 내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필요없음.... 덕분에 나탈리 포트만을 알게 되었다.

    암튼..... 세계최고라는 말이 막 터져나오게 하는 영화.

    SF의 지존. 감동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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