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전쟁 (2005, War of the Worlds) [8/10]
  • Zappy (IP: *.114.182.21)
    2005-07-08 05:08:43(2005-07-08)


  • 장르 드라마 / 스릴러 / SF
    국가 미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크루즈 / 다코타 패닝 / 저스틴 채트윈
    각본 데이비드 코엡
    제작 캐슬린 케네디 / 콜린 윌슨
    음악 존 윌리암스
    촬영 야누스 카민스키 ..MORE
    20자평 평점 : 8.28/10 (참여 591명)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스케일을 보여주고..... 중후반까지 흥미진진하게 잘 보여주긴 하나...

    마무리가 좀 씁쓸했다.

    소재 자체가.. 마무리가 조금 그랬겠지.. 외계인을 과학기술로서 물리친다고 할수는 없었을 테니까..

    각본이 70년대? 80년대? 에 나온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좀 문명이 발달된 자들이 이해할수 없게 묘사가 되어 있다. 인류의 탄생전부터 묻혀 있었다면.. 인류와 지구에 대해서 인류에 비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처음에 땅갈라지는 모습.. 그리고 차를 빼앗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인간들의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대단했다...

    하지만. 스타워즈3 에 비해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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