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주얼 서스펙트 [9.8/10]
  • Zappy (IP: *.114.182.21)
    2005-06-21 02:56:47(2005-06-21)


  • 장르 미스테리 / 범죄 / 심리
    국가 미국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가브리엘 번 / 케빈 스페이시 / 스티븐 볼드윈 / 채즈 팔민테리
    각본 크리스토퍼 맥쿼리
    제작 마이클 맥도넬 / 브라이언 싱어
    음악 존 오트만
    촬영 뉴튼 토마스 시걸 ..MORE
    20자평 평점 : 8.87/10 (참여 895명)

    캘리포니아의 산페드로 부두. 27명이 사망하고 9,100만달러가 증발하는 대 유혈극이 벌어진다. 수사관 데이브 쿠얀은 유일한 생존자인 버벌 킨트로부터 5인의 범죄 행각에 대한 진술을 듣는다.

    6주 전. 전직 경찰 키튼, 토드, 버벌 킨트, 맥마누스, 펜스터 다섯 명은 총기 트럭 탈취 용의자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그들은 유치장에서 의기투합하여 다른 범행을 모의하고, 뉴욕 부패 경찰들과 결탁해 밀수품과 마약을 전국에 유통시키는 '뉴욕 제일 택시회사' 소속 택시를 습격해 에메랄드 밀수업자의 에메랄드를 강탈한다. 곧이어 그들은 장물아비 레드풋 일당과 거래하고 그들에게서 얻은 정보로 보석상 사울을 습격한다. 그런데 사울은 버벌에게 죽고, 사울의 가방에서 보석이 아닌 마약이 나오자, 이들은 레드풋을 찾아간다. 레드풋은 자신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들 앞에 코바야시가 나타나 자신의 보스가 전설적인 범죄 조직의 두목 카이저 소제라며 키튼 일행을 고용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키튼 일행의 범죄 행각을 미끼로 삼는데, 펜스터는 이에 분노하지만 오히려 카이저 소제에게 살해당한다. 남은 네 명은 카이저 소제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오히려 카이저 소제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그들은 카이저 소제가 시키는대로 부두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아르헨티나 조직을 덮치기로 하는데...


    요즘에 볼만한 영화가 정말 없어서 예전 명작들을 알아보던중..
    게시판에 어떤분이 강력추천하며 올렸길래 받아본 영화.

    내가 진짜진짜 원하는 스타일.
    감동의 도가니.... 이루 말할수 없음.

    머리를 좀 굴려야 하는 피곤함이 있지만 마지막 그 반전이 있기에.... 모두가 경탄할만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
    아무생각 없이 드라마 보듯이 보고 끝내는 전형적인 한국영화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졸음을 주는 영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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